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7.0℃
  • 박무서울 7.5℃
  • 연무대전 7.5℃
  • 박무대구 7.3℃
  • 맑음울산 10.5℃
  • 박무광주 8.0℃
  • 박무부산 11.2℃
  • 맑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3.8℃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국제

보훈부, 독일에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 지원

박민식 보훈부 장관,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한 독일 적십자에 감사패 전달도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의료지원국인 독일에서 처음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비’ 건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상이군인들의 체육대회인 ‘2023년 독일 인빅터스’ 게임 정부 대표로 독일을 방문한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베를린 독일 적십자사를 방문해 크리스티안 로이터 사무총장을 만나 6·25전쟁 당시 독일 적십자의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독일은 6·25전쟁 중인 1953년 4월 의료지원단 파견을 결정하고 1954년 5월부터 1959년 3월까지 5년 동안 부산에 ‘서독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사 117명을 파견했다.

독일은 이 기간 중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유엔군 전상 환자와 우리 국민 등 30만여 명에게 진료와 출산 지원 등 의료지원을 했다.

또한 국내 의료진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열악했던 대한민국의 의료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줘 독일은 지난 2018년 6·25전쟁 의료지원국에 포함됐다.

하지만 독일은 유엔참전국 중 유일하게 참전기념 시설물이 없는 나라로, 독일 적십자사는 이러한 6·25전쟁 참전 사실을 알리고 당시 파견된 의료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적십자사 내에 6·25전쟁 참전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 장관은 독일의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을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훈부는 밝혔다.

박 장관은 “독일이 대한민국에 보내준 인도적 지원이 양국의 우정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참전의 역사로 맺어진 양국의 연대를 우리 후손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훈의 역할이며, 독일에서 처음 추진되는 참전기념 시설 건립을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더보기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 확대 운영 속 생활민원 해결 '착착' 【국제일보】 충북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대상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리반 운영 실적은 현재까지(3월 24일 기준) 총 1,098건 접수, 993건 처리로 90% 이상의 높은 처리율을 기록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전기·수도·보일러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등·콘센트·수도설비 교체부터 문고리, 커튼봉 수리까지 가구당 연간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확대하고, 한부모가정과 경로당, 마을회관까지 포함하는 등 수혜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현재 100건 이상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4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수리반은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생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