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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신한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와 지역 금융계가 경제 위기로 시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키는 데 힘을 모은다.

 

계양구는 24일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이룸 금융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이룸 금융지원사업"은 3자 간 협약 체결을 통해 담보력이 약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자 지원을 제공해 자금난 완화,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20억 원을 출연해 대출상품을 마련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3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4년간 발행하며 연체 시 대위변제한다. 계양구는 협약에 따른 대출 이자를 일반·저신용 소상공인, 청년기업에게 일정비율 지원한다.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은 연차별로 출연되며 2023년 3억 원, 24년 5억 원, 25년 5억 원, 26년 7억 원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3자 간 상호 협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금융지원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에 지역의 힘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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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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