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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정읍시, '2023 청년창업 포럼' 개최

 

정읍에서 지역 청년 창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정읍시와 시 청년지원센터(센터장 백정록)는 지난 8일 수성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2023 청년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킹콩 부대찌개의 모기업인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스엘에프앤비 대표 정순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청년 사업가인 솔티애떡 김리현 이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안철현 대표, 다정다감농산 한결 대표 순으로 창업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해 창업비전을 구체화하고 창업활성화를 유도했다.

 

백정록 센터장은 "이번 청년 창업 포럼을 통해 비전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워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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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명 늘리고 비용 줄인다 【국제일보】 강릉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비 노후화 및 비효율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수조사와 설비이력카드제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설비 보수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관리대행사의 실적 보고에 의존해 수시로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일부 설비만을 내용연수에 따라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체계적인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와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강릉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비 2,413대를 전수조사하고, 설비이력카드제를 도입해 설비별 수명과 상태를 정기적으로 기록·관리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전수조사 결과 설비의 평균 사용연수는 15년으로, 평균 내용연수인 10년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2월 내용연수가 경과된 설비를 전수조사해 설비 상태를 확인 및 필요시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향후 평균 사용연수 기반의 데이터 중심 평가체계를 통해 설비의 실제 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보수·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방식 도입으로 2030년 이후에는 연간 약 25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데이터 기반 보수계획 수립으로 하수처리시설 전반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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