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ㆍ충청ㆍ강원

증평군, 생활안내 책자 배부…전입 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충북 증평군은 전입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에는 ▲군의 기본현황 ▲전입 시 혜택 및 전입신고에 따른 안내 ▲다자녀 가구 지원 혜택 ▲주택지원사업·귀농정책 ▲행복(ON)돌봄 서비스 ▲어린이집 ▲증평군 주요시설 및 관광지 안내 ▲생활 안내 전화 ▲교통 안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에 걸맞게 '함께하는 행복(ON)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며 전입자가 알기 쉽게 정리된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안내 책자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국제일보】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