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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2024년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 개최

 

충청북도는 21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장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0개 분과 위원장·간사, 소속 부서 공무원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연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 합동 정책포럼, 분과별 회의 및 도정 주요 현장 방문 등 전반적인 주요 일정 및 추진 방식 등을 협의하는 한편, 도정 주요 현안의 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해 자문단에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문을 구했다.

 

이번 자문단은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이래로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에 자문하고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도정 발전을 위해 제언하는 한편 분과별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의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행정 개선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장희 부위원장은 "올해는 이번 정책자문단의 활동이 종료되는 해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왕성하게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충북 건설의 조력자로서 마지막까지 도정 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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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국제일보】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