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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이재영 증평군수,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증평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농장과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 소통했다.

 

한 농가 대표는 "증평군 농가가 생산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과 농업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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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보은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제일보】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소 힘겨루기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0여 두의 힘겨루기 소들이 출전,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8,7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5일간의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2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청도) ▲한강급 '대타'(청도) ▲백두급 '제일'(보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의 '제일'이 결승전에서 승부의 달인 '돌아'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치러 백두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보은 한우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한우 시식회, 관람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