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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이 교육받은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경찰, 소방 인력 3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역할극을 통한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구성했다. 시는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전담 인력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ASIST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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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일본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국제일보】 광주 교사들이 일본 오사카 한글학교 교사들 한글 지도 역량 향상을 돕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7∼30일 온라인을 통해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연계해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국민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국제교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제안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한글학교 및 한국어채택교 교사 39명이 참여한다. '배움의 언어, 마음의 문을 열다' 주제로,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을 돕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광주효광초 김예은 교사가 '한글 교구 활용법과 한글동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한글지도법'을 ▲신용초 김지혜 상담교사가 '교사와 학생 간 라포 형성 및 연령별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강의한다. 한편 한글학교 교사들은 매주 토요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생활하는 교민과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한글 교육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사카 한글학교 이은숙 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