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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회차(오전 10시∼11시 30분), 2회차(오후 1시 30분∼4시 30분)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산림레포츠시설과 말티지방정원, 숲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산림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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