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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군,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 개최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고밝혔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남해군청 간부, 주민 대표, 인구·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남해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인구유입 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 시책 연구 등을 수행하며, 그 밖에 인구정책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남해군 인구감소 종합대책이 보고됐으며, 2022 ∼ 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남해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보다 현실적이고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의견을 수렴해 나가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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