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0.5℃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7.6℃
  • 흐림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3.9℃
  • 흐림광주 24.0℃
  • 흐림부산 23.3℃
  • 구름많음고창 25.3℃
  • 흐림제주 23.2℃
  • 구름많음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5.4℃
  • 구름많음금산 26.5℃
  • 흐림강진군 22.8℃
  • 흐림경주시 25.5℃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국제

한-UAE 투자협력 MOU 체결…미래지향적 부문 투자 확대

현재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등 60억 달러 이상 투자기회 검토 중

기획재정부는 29일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경제의 미래지향적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바달라 투자 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는 아부다비 정부를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국부펀드다.

이 양해각서는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 한국의 역동적 산업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기회 검토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아부다비 기관들과 한국의 투자 및 금융기관들 간 공동투자를 포함한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기재부와 무바달라에 부여한다.


지난해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아랍에미리트의 한국 투자전략을 조정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국가 간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Korea-UAE Sovereign Investment Partnership)를 체결했다.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랍에미리트 기관들은 현재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는 “기재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시장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경제 중 하나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양해각서는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를 확대해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기재부와 무바달라 간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의 견고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동적인 민간 부문과 한국의 성공적인 기업들이 무바달라와 같은 유수의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투자협력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해 1월 무바달라와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아부다비의 기관들이 한국의 선도 기업들에 투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체결한 양해각서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무바달라와 다른 아부다비 기관들이 산업은행뿐 아니라 다른 한국의 파트너들과도 협력해 좋은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섬진강 품은 여름 명소,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 12일 무료 개장 하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국가하천 섬진강과 천연 송림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 여름 명소로, 매년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과 무료 이용이라는 장점으로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6월 12일부터 주말(토·일) 중심으로 운영되며, 여름 휴가철과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후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청소 및 수질관리 시간을 운영한다.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 풀장과 놀이시설을 비롯해 분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동군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 시간대 입장

피플

더보기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에 청주 좌구산수목농원 이우희 대표 선정 산림청(산림청장 박은식)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좌구산수목농원의 이우희(49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우희 대표는 임업후계자로 2017년 선발된 이후, 임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시도하며 조경수 스마트 재배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조경수 재배는 땅에 직접 심는 방식으로, 기상 조건에 따른 옮겨심기 어려움과 뿌리 손상으로 생존율 저하, 그리고 높은 인력 투입으로 인건비 부담이 있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지 컨테이너 스마트재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 11,000제곱미터 규모 재배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품목별 맞춤형 재배지를 조성하고, 조경수를 컨테이너에 심어 규격화된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 관수 시스템과 레일형 상하차 시설을 마련해 인력 투입을 줄였다. 재배지에 설치된 센서가 토양 수분, 온도, 기상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면 알고리즘 기반으로 필요한 물을 자동 공급한다. 이 시스템으로 이 대표는 혼자서 연간 1만 5천 본의 조경수를 관리할 수 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올해부터 임업 생산성 혁신과 청년 임업인 정착지원을 위해 임업 스마트팜 실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