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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농공단지 확장(22,468㎡)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강릉시는 오는 31 오후 농공단지 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문진 농공단지 확장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문진 농공단지 확장사업은 지난 2016년 조성 완료된 주문진 제2농공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입주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2,468㎡ 규모로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공단지 확장과 관련한 설계 추진상황, 제영향평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22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24년 상반기 중 모두 마무리했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4년 하반기 착공 후 25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사업으로 총 8필지 16,866㎡ 규모의 산업용지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한편, 본 부지는 7번 국도를 경계로 공동주택과 접하고 있어 악취 및 소음발생이 비교적 적은 전기·기계 업종으로 입주자격 제한을 검토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농공단지 확장사업에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적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해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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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