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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하승철 하동군수, 금성면 찾아 현장 소통 이어가

 

하승철 하동군수가 현장 소통을 위해 이번엔 금성면을 찾았다. 금남면과 옥종면에 이어 세 번째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하 군수가 노인회 금성면 분회(분회장 추종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추종만 분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갈사 산단과 관련해 언론을 통해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 면민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으나, 차량이 없는 노인들이 혜택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행정에서는 기본에 충실해 갈사 산단 사업자 선정 계약 체결을 차근차근히 준비 중이다. 설익은 발표로 군민을 실망시킨 전철을 밟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관과 거리가 먼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서근·가린마을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염려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가린마을 부녀회장의 농번기 마을 공동식당 운영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올해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9개 마을에 지원을 확정했다. 향후 반찬 공장을 설립해 공동식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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