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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옥천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유채꽃, 메밀꽃 등의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 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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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