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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정읍시, 악성민원 대비 훈련…비상벨 점검 및 대응 연습

 

정읍시는 지난 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정읍경찰서 및 경비업체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는 초기 대응부터 상급자의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을 이용한 현장 촬영까지 포함한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비상벨을 작동해 112와 경비업체에 즉시 연락하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며 대피시키는 절차도 포함됐다. 이후 악성 민원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까지 실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위치 파악과 작동 여부 점검, 비상벨 작동 시 경찰과 경비업체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 확인에 중점을 뒀다. 민원 처리 담당자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

 

시는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8월 중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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