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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는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를 2일부터 31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에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구체적인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인천시로 돼 있거나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시인 사람, 인천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에 소속된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또한, 인천시 발전에 크게 공헌해 시장이 '올해의 인천인'으로 인정하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수상 후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단체·기업체의 대표, 학교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추천할 수도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동시 제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추천 및 접수, 선정과 시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에 처음 시행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2023년에는 개인 4명과 단체 2곳이 수상했다. 개인 수상자는 ▲김현생 인천학도 의용대 6·25 참전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택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가 선정됐으며, 단체로는 ▲인천 출신 방송인 김구라, 지상렬, 염경환, 그리, 예린으로 구성된 '인천패밀리'와 ▲인천 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 '파란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번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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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