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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제24회 청소년 한마당축제 성황리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주최하고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가 주관한 제24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축제가 지난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됐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관내 9개 중·고등학교에서 9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에는 7개 팀과 동아리 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는 오리지널 '난타' 공연과 아이돌 그룹 '시크한 아이들', '3WAY Project'의 초청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학교 홍보 부스와 유관기관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준비한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는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송왕재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축제가 더욱 빛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꿈을 나누고, 서로의 열정을 응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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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