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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료·웰니스 관광 협력 강화…인천의료관광 정례회의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인천의료관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팀 메디컬 인천 소속 관계자 56명 참석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5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광고와 관련된 실무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공유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 웰메디 통합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열린 취업상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양성된 의료관광 신규 코디네이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 ▲맞춤형 취업 상담(160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팀 메디컬 인천 소속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우수 유치의료기관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정례회의는 인천의 의료관광 및 웰니스 관광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인천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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