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1℃
  • 구름조금강릉 10.8℃
  • 흐림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8℃
  • 흐림부산 11.0℃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로부터 지난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년마다 공직윤리법령 준수와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정한 감사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한 재산등록 누락 방지 ▲취업제한 제도 준수 강조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교직원 청렴 의식 강화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가족들의 강력한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더 청렴하고, 더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인천시,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과 '아이넷' 시스템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정 사례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 흐름도와 시공간 패턴 분석을 통한 '아이맵'은 부적정 사례 분석 및 환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