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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는 5년마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회 연속 지정은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여성 안전협의체 및 일자리협의체를 구축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30·40세대의 고용 중단 및 워킹맘에게 양육, 법률 정보를 전하는 '금천엄마아빠행복소식지'를 제공하고,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여성 폭력피해자 긴급일시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어릴 때부터 모두를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성평등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고,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성 인지 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활동가는 아동에게 성 인지 감수성 그림책을 읽어주고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돌봄 노동자의 노동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복리후생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해 부서 성과평가에 성 인지교육 이수율 반영, 주민자치회 성 인지교육 의무화, 양성평등 조직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성가족부 2023년 성별 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에서 사업 개선이행률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로도 평가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2회 연속 지정은 모든 구민이 성별과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써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모든 구민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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