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서울

관악구, 글로벌 도약 위한 준비 완료…CES 2025 '관악S밸리관' 발대식 개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0일 'CES 2025 관악S밸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하는 관악S밸리 기업들의 출정을 기념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관악S밸리 기업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서 CES 2025 참가기업의 대표들이 각 사의 도전과 비전을 담은 '한 문장 포부 선언'과 함께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기업 대표들이 포부를 밝히며 퍼즐을 맞췄고, 해당 퍼즐이 완성되자 관악S밸리의 비전을 담은 'LET'S START, 세계를 향한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구는 참가기업들과 관악S밸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CES 2025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CES 2024에서는 관악S밸리의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실증 계약 12억 원 ▲투자 유치 31억 원 ▲수출 계약 3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을 포함, 총 10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참가기업들이 CES에서 더 많은 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2년 연속 CES에서 관악S밸리의 핵심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청년 창업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입증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관악S밸리 기업들이 해외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기술 기반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벤처,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미추홀구, 가을 정취 가득한 수봉공원에서 만나요 【국제일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후 3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자개 무드 등 만들기, 자석 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 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와 함께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