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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수 합참의장, 화상회의로 해외 파병부대 작전태세 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명수 합참의장은 24일 청해·한빛·동명·아크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장들과 화상회의를 실시해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의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빈틈없는 작전 태세를 유지할 것"과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군사 외교관으로서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 완수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연말연시에도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이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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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보은 전국민속 소힘겨루기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제일보】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소 힘겨루기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0여 두의 힘겨루기 소들이 출전,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8,7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며 연일 관람객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5일간의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21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이삭'(청도) ▲한강급 '대타'(청도) ▲백두급 '제일'(보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와 상금 700만원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의 '제일'이 결승전에서 승부의 달인 '돌아'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치러 백두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보은 한우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한우 시식회, 관람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