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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설 종합대책 가동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9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재난, 제설, 청소, 도로, 공원, 응급 진료, 한파, 교통, 물가 관련 상황 보고와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의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지원 대상자를 800명으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과 노숙인, 홀몸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가정을 방문하거나 위문금과 식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강설 취약 구간을 순찰하고, 제설과 우회 안내 등으로 마을버스의 안전 운행을 강화한다. 또한 설 당일(29일)과 다음날(30일)에는 마을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구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 41개소(1,809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개소, 158면이 증가한 규모이다. 개방 주차장은 금천구청 누리집과 소통누리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한파 및 제설 대책, 비상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흥2동 산95번지 일대에는 산불 소화시설(수관수막타워)을 설치해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청소대행업체의 휴무로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27∼29일)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 및 관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거리 청결을 유지한다.

 

구는 국가 비상상황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대책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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