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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합천군, 설 연휴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철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과 설 연휴 기간 면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병원 2개소, 요양원 6개소, 평화마을사랑의집, 합천고려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설 연휴 및 동절기 보건소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안내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적절한 환경소독제 사용 등 환경위생 관리 및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곳으로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크다"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시설 관계자와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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