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흐림동두천 -2.4℃
  • 흐림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1.3℃
  • 흐림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6.8℃
  • 흐림광주 0.9℃
  • 흐림부산 6.3℃
  • 흐림고창 0.6℃
  • 흐림제주 5.8℃
  • 흐림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6℃
  • 흐림금산 0.9℃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기후변화 탓 인도네시아 어류·스리랑카 풍뎅이 국내서 발견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라…작년 기준 총 6만1천230종 등재


(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바다에 주로 사는 물고기와 스리랑카가 고향인 풍뎅이가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작년 12월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생물이 6만1천230종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천220종 늘었다.

국가생물종목록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의 정보를 집대성한 자료다.

목록이 늘어나는 이유는 예전부터 이 땅에 살았으나 몰랐던 생물을 계속 발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사는 생물은 10만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이제 60% 정도 확인한 셈이다. 

최근엔 기후변화로 열대지역에 사는 생물이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 

경남 통영시와 제주 연안에서 발견돼 작년 국가생물종목록에 오른 노랑점나비고기(Chaetodon selene)도 원래는 인도네시아 바다 등 서태평양에서 산다. 충남 태안군과 제주에서 서식이 확인된 뭉툭혹줄모래풍뎅이(Rhyssemus inscitus)는 스리랑카 실론섬이 기준 표본 채집지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지난해 열대성 어류 5종과 열대성 곤충 10종이 국가생물종목록에 새로 등재됐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자원관은 작년 생물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나비흰목이속과 금빛구멍버섯속 등 305개 균류에 국명을 부여하고 정수장과 상수도에서 발견되는 깔따구과 곤충의 식별을 돕고자 깔따구류 44종에도 국명을 붙였다고 밝혔다.

작년 새롭게 국명이 부여된 생물은 총 857종에 달한다. 

생물엔 여러 이름이 붙을 수 있는데, 학명은 국제명명규약에 따라 정해져 전 세계에서 통일되게 사용하는 이름이고 국명은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이름이다.




전국

더보기
현장에 귀 기울이다'…남동구, 2026 구민 소통 동(洞) 방문 성료 【국제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21일 논현고잔동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동 방문 시 건의 사항들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재하고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은 각 동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노후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동 방문 기간 1,7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과 밀접한 주차, 청소, 공원녹지 등과 관련한 150여 건의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구는 행사 직후 즉시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