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서울

강북구, 자원순환 활성화 위해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 협약 체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월 8일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덕릉로58, 광남빌딩 1층)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재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활용 자원순환경제 생활화를 촉진하고, 중고물품 교환과 대형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와 재활용센터는 2023년 첫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재활용센터 홍보,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지원, 재난 피해 구민 대상 중고물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중고물품을 무상 또는 보상 수거해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80-3613)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은 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7일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씨젠의료재단이 약 20만원 상당의 혈액검사·소변검사, 1차 진료 및 투약,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 의료 통번역 활동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등 4개 언어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관리 접근성이 더 낮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이용자들을 우선 검진할 수 있게 지원하고, 필요하면 치료와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기초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관리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 등 의료 사각지대 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의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