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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총 36개 기업 지원



(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과 '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등 총 36개 기업을 선정한다.

청년 초기창업기업 부문은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창업 도약기업 부문은 창업 3∼7년 차 전통문화산업 기업이 대상이며, 2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해 추가 지원과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전통문화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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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