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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국제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4년 실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고양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더불어 1그룹에 속한다.

평가 기준은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지표 13개를 기준으로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시는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세 유공자의 날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세수 확보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세입 기반 확충과 시민중심의 세정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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