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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태원특조위, 유가족 개별 진상조사 신청 18건 접수


(서울=연합뉴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는 15일 유가족들로부터 18건의 개별 사건 진상규명 조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별 조사 신청은 유가족이 각자 사연과 구체적 의혹을 바탕으로 위원회에 반드시 규명해야 할 과제를 직접 제시하는 것이다.

특조위는 "지난해 10월 유가족협의회가 위원회에 최초로 제출한 '1호' 진상규명 조사 신청에 이어, 유가족의 개별 사건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진상규명 조사 신청은 총 30여건이며, 특조위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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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위한 학생 주도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 '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 '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해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을 통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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