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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금정구, 2025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추진



【국제일보】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2025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내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의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 직장 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 면접 이미지 메이킹 ▲ 기업 현장 탐방 및 명사 특강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정부 기관의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진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매칭시켜 지방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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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과 '아이넷' 시스템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정 사례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 흐름도와 시공간 패턴 분석을 통한 '아이맵'은 부적정 사례 분석 및 환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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