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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역량 강화의 장 마련


【국제일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시 소재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과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정책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강의와 부산 금정구, 충북 음성군, 광주 북구, 경기 광명시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담당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시간도 가진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방문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단순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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