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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역량 강화의 장 마련


【국제일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시 소재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과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정책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강의와 부산 금정구, 충북 음성군, 광주 북구, 경기 광명시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담당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시간도 가진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방문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단순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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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했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