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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오늘 유흥식 추기경 접견…종교계 인사 첫 만남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한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종교계 인사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남에서는 이 대통령의 취임과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을 축하하는 양쪽의 메시지를 나누고 이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및 교황 접견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추기경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도 "대통령님께 가능하면 금년 중에 교황청을 방문하셔서 교황님을 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드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에서 교황청으로 보낸 친서에도 '가까운 시일 내에 교황을 찾아뵙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 추기경은 우리나라 네 번째 추기경으로, 2021년 한국인 성직자 최초로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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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석유화학·철강 근로자 생계안정 직접 지원 【국제일보】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고용 위기 업종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기불황과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도비 8억 원을 매칭해 총사업비 78억 원 규모로 근로자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집행 기준을 마련해 8월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근로자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이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석유화학업종 위기 근로자의 고용 회복과 고용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2년 내 석유화학업종 관련 기업 일용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있거나 실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150만 원을 2천800여 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은 지역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근로자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 업종 일용·상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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