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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오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반도체 부진 지속

전사 영업익 전망치 4조∼5조원대까지 하향…TV·가전 등 관세 부담도 겹쳐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관세 부담, 원/달러 환율 하락 효과 등이 겹쳐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조68억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작년 2분기의 10조4천439억원 대비 42.5% 적고, 전 분기의 6조6천853억원보다도 10.2% 적은 수준이다.

특히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7조원대 초반까지 예상됐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점차 낮아져 최근에는 4조∼5조원대까지 내려왔다.

이달 들어 흥국증권(5조8천억원), 하나증권(5조8천억원), 키움증권(5조6천710억원) 등이 5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으며, 메리츠증권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4조6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2분기 매출 전망치는 작년 동기보다 3.1% 늘고 전 분기보다는 3.5% 줄어든 76조3천789억원으로 나왔다.

2분기 실적이 지지부진한 배경으로는 우선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부진 지속이 꼽힌다.

DS부문에서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설계)를 포함한 비메모리 부문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고, 고부가 제품인 HBM은 아직 실적 기여도가 낮은 상황이다.

HBM 최신 제품인 HBM3E 12단이 엔비디아 공급망에 들어가지 못했고,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HBM 출하량도 감소했다.

이날 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DS부문 영업이익을 1조원대 후반으로 추산했다.

작년 2분기의 6조4천500억원과 비교하면 부진하지만 지난 1분기의 1조1천억원보다는 다소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용(레거시) D램의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덕에 메모리 사업이 그나마 선방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비수기에 진입하고, 관세 등 영향으로 TV와 가전이 부진해 전 분기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여기에 2분기 들어 원/달러 환율 하락도 전사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S부문의 HBM3E 12단 매출 부진, 생활가전 제품의 관세 영향으로 인한 DX부문의 수익성 부진이 전사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분기에는 주요 고객사향 HBM 판매량 증가 등으로 DS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디스플레이(SDC) 및 DX 부문의 성수기 진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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