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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금융 2분기 순이익 9천346억원…역대 최대(종합2보)

1년 전보다 0.3%↑…이자이익 3.0%↑·비이자이익 1.3%↓
보통주 자본비율 12.76%…우리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349%↑


(서울=연합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9천3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는 2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9천3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6천167억원)보다는 51.6% 급증한 실적이다.
 
시장 전망치(8천784억원)를 크게 웃돌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1조5천513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지난해 상반기(1조7천555억원)보다 11.6% 감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분기 호실적과 관련, "은행 순이자마진(NIM) 추가 개선과 수수료 이익의 양호한 성장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그룹과 우리은행 순이자마진은 각각 1.71%, 1.45%로, 1분기(1.70%, 1.44%)보다 0.01%포인트(p) 높아졌다. 작년 2분기(1.74%, 1.47%)와 비교하면 다소 낮아졌다.
 
2분기 그룹 이자이익(2조2천620억원)은 1년 전(2조1천970억원)보다 3.0% 늘었다. 비이자이익(5천270억원)은 1.3%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작년 말 0.57%에서 올해 2분기 말 0.71%로 다소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도 은행이 0.30%에서 0.40%로, 카드가 1.44%에서 1.83%로 올랐다.
 
우리금융의 2분기 말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2.76%(예상치)로, 지난해 말보다 0.63%포인트(p) 개선됐다.
 
이는 자산 재조정과 위험가중자산 수익률(RORWA)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한 자본 적정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미 연말 목표치였던 12.5%를 넘어 중장기 목표치인 13% 달성을 넘보는 상황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됐고,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하반기에는 동양생명[082640]과 ABL생명을 편입해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만큼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계열사 간 시너지로 그룹 수익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2분기 배당금을 지난 1분기와 같은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189.9% 늘어난 149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3월 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장으로 본격적인 증권 영업을 개시한 2분기 실적이 포함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5.0%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MTS 개장 후 불과 3개월여 만에 우리금융그룹 증권사로서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실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수익확보에 나서면서 주요 사업 부문의 성과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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