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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자 출하 활성화 협의회 개최


【국제일보】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30일 본격적인 유자 수확시기를 앞두고 남해유자 출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해유자연구회 양명용 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자 가공업체인 우도식품, 다랭이팜 대표와 4개 지역농협 관계자 등 유자 생산과 가공, 유통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유자 재배 및 생산 동향 ▲출하를 위한 수매 일정 ▲유자 가격 동향 등 구체적인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유자 유통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남해군 내 유자 재배 현황은 218 농가, 약 479톤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태풍 등 기상 피해도 없어 상품성 역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올해 유자 예상 수매가격은 상품 기준 4,200원 내외로, 전년도 대비 약 700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매 일정은 가공업체인 우도식품과 다랭이팜이 11월 11일 이후, 새남해농협은 11월 18일 이후로 각각 계획돼 있다.
 
농협별 일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사전에 관할 농협에 확인 후 출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서기수 과장은 "앞으로도 보물섬 남해유자가 고품질 명품유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농협, 가공·유통 업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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