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3.2℃
  • 흐림강릉 4.8℃
  • 서울 5.1℃
  • 대전 5.6℃
  • 대구 6.9℃
  • 울산 7.1℃
  • 광주 7.3℃
  • 부산 7.8℃
  • 흐림고창 6.7℃
  • 제주 11.7℃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7.3℃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

장동혁, 중진들에 "대여투쟁 힘모아달라"…'황교안 발언' 해명도

중진들 "보수 지지 오롯이 못 받아"·"당 밖 중도인사 최고위 참석" 등 의견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9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대여 투쟁에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우리가 황교안이다'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등에 대해서도 거듭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는 6선 주호영 의원, 5선 권영세 나경원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여당의 '내란 정당'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진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청구된 영장이 곧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해 청구된 영장이다. 혐의도 내란 선동과 내란 주요 임무 종사로 '내란' 프레임이 씌워져 있고, 똑같은 내란특검이 청구한 것 아니냐"라며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대여 투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화답하면서, 장 대표에게 대장동 사건을 중심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저조한 당 지지율과 관련, "대장동 이슈로 열심히 투쟁하는데 보수의 지지도 오롯이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참석자는 최근 장 대표의 광주 방문에 대해 "잘 다녀왔다. 중도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고, 장 대표는 "호남에서 정치하는 분들한테는 (그런 비판이) 일상 아니냐. 여기서 참배 못 하고 가면 호남에서 고생하는 동지들이 더는 정치 못 한다고 생각하고 참배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는 '외부 인사 중 중도 성향 인사를 모셔서 1일 대표, 1일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에 참석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중도 외연 확장과 관련해 장 대표는 "반(反)이재명 전선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다 모여야 하지 않나. 우리가 중도도 안을 수 있는 방향성도 갖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쓴소리'로 해석될 만한 부분은 없었다"면서 "중도 외연 확장과 관련해서도 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움직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일각의 '당명 변경' 제안에 대해선 "의원들이 개인적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라며 "당명보다 중요한 건 국민의힘이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20일에는 3선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전국

더보기
충북도, 바이오 기업인 초청 타운홀 미팅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바이오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기업인 초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에서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슬로건아래,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타운홀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옵티팜 김현일 대표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바이오톡스텍, 노바렉스, 오가노이드 사이언스 등 도내 주요 바이오기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기업의 건의사항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소규모 R&D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정주 기반 강화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으며, 특히 초기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