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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브 라틴 밴드 '로우 클리카' 데뷔…"멕시코 음악 확장"

밴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로 결성된 6인조



(서울=연합뉴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신인 밴드 '로우 클리카'(Low Clika)가 20일(현지시간) 첫 싱글 '까미오네타스 네그라스'(Camionetas Negras)를 내고 공식 데뷔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로우 클리카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가 공동 제작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로 결성된 6인조다.

레퀸토 기타리스트 테리, 보컬리스트 라키, 드러머 메모, 알토 호른과 트럼펫을 연주하는 리키, 바호 퀸토 연주자 어구스틴, 베이시스트 라리토로 구성됐다.

이들의 첫 싱글 '까미오네타스 네그라스'는 멕시코 전통 발라드 코리도에 힙합·트랩 사운드를 접목한 하우스 툼바도 스타일의 곡이다. 멕시코시티의 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유쾌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노랫말에 담겼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시엔토 레코즈의 미르나 페레즈 총괄 매니저는 "여섯 멤버 모두 작곡, 편곡, 연주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며 "이들은 멕시코 지역 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후안 S. 아레나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로우 클리카의 데뷔는 방시혁 의장이 구축한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모델이 멕시코 음악의 확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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