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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방신기, 내년 日 닛산 스타디움 공연…해외 가수 최다 기록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2013·2018년 이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4월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전날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 중 이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회당 약 7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현지에서도 손에 꼽히는 톱스타만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다.

동방신기는 2013년 해외 가수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2018년에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공연을 했다. 타국 출신은 물론 일본 가수까지 포함해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사흘에 걸쳐 무대에 선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이었다.

이들은 세 번째가 되는 이번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해외 가수 최초에 더해 최다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SM은 "동방신기는 해외 가수 사상 도쿄 돔 및 전국 돔 최다 공연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고 소개했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데뷔해 2005년 4월 일본에 진출했다. 이들은 일본 데뷔 20주년인 올해 4월 27일 도쿄 돔에서 공연했고, 내년 4월 닛산 스타디움에서 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동방신기는 또한 내년 2월 20일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아이덴티티'(IDENTITY)도 현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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