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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AGF 2025, 사흘간 10만명 몰렸다…40% 급성장

71개사 1천75부스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서울=연합뉴스)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AGF)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AGF 2025에 사흘간 관람객 10만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시작 이래 개최 6회차를 맞이한 AGF는 올해 처음 행사 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 확대했다.

그 결과 3일간 총 10만518명의 관람객이 방문, 전년도 7만2천81명 대비 약 40% 성장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전시 규모도 총 71개사 1천75개 부스 규모로 늘며 전년도 851부스 대비 확장,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AGF는 지난해부터 '패스트 티켓' 제도를 운영, 전시장에 빠른 입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전 10시에서 30분 앞선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의 기회를 주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작년 1일 500명 규모의 패스트 티켓은 올해 1일 1천명, 3일간 총 3천명의 관객에게 기회가 제공되어 편의를 더했다. 

또 작년 패스트 티켓의 평균 입장 시간이 약 8분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더 신속한 사전 검표와 동시 입장으로 편의를 더하며 평균 약 1분 만에 입장이 가능했다.

또 3일 관람 패스권을 신설, 단순한 티켓 가격 할인뿐 아니라 입장 확인 절차 시간을 대폭 줄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마지막 날인 3일차 무대에서는 여러 버추얼 스트리머, 해외 인기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성우·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개최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AGF 조직위는 "내년에도 더욱 강화된 서브컬처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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