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은 5일 2차 회의를 열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년에 비해 시험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철저한 신분 확인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므로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에는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주는 등 감독관에게 적극 협조해야 하며 만약 이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할 경우 그 유형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되거나 당해 시험 무효와 함께 다음 연도 1년 동안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한편 지난 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수는 총 253명으로, 이 중 4교시 응시방법 위반과 전자기기 등 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2021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시험실에 배치되는 수험생 수를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축소하고 시험실 여건에 맞춰 책상 간격을 최대한 넓힌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5일 겨울철을 맞은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산발적인 집단발생 증가와 기온 저하로 인해 실내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밀폐된 실내 환경 요인 등의 영향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분석관은 “감염병은 병원체, 감염대상, 환경의 3가지 요인으로 유행이 확산되거나 소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분석관은 “우선 병원체 요인은 바이러스의 변이를 말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 악화되었다는 유의미한 결과는 없지만 여전히 높은 감염력과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은 감염 대상이 되는 사람”이라며 “현재는 겨울로 가는 길목으로, 공기는 건조해지고 일교차는 심해지면서 사람의 몸은 적절한 저항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병원체 침입이 조금 더 용이해질 수 있어 사람으로서는 좋지 않은 조건이 된다”고 밝혔다. 환경요인에 대해 이 분석관은 “보통 호흡기 바이러스는 보다 춥고 건조한 환경이 다른 계절보다 생존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할 수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 본인부담 기준 금액을 인하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현재 10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기준중위 50% 이하는 20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도 현재 퇴원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는 기간을 퇴원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재난적의료비지원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유행 대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회의로 개최된 이번 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의료계, 환자·소비자단체, 사회복지 전문가, 공익대표 등 위원 총 13명의 구성원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대응 중 저소득층 등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비 본인부담 기준금액 인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 완화, 희소·긴급 의료기기 비용에 대한 지원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인 의료비 부담 기준금액(본인부담의료비)을 인하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내년 1월
소방청은 오는 6일 10시 30분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중앙소방학교 화재진압훈련장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이후 처음 맞는 소방의 날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초청 내빈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헌정문 낭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소방청장 인사말, 소방관에 의해 구조된 국민 등의 응원메시지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명예소방관 위촉, 기념사, 화재진압 시연, 소방관의 기도 낭송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헌정문은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는 주제의 글로, 재난현장으로 달려가 불 속으로 들어가는 소방관들을 보며 모든 사람을 구하고 소방관도 꼭 안전하게 복귀해달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 글은 올해 소방의 날을 기념해 김훈 작가가 작성했으며 소방청 홍보대사인 성우 안지환 씨가 낭독하는데, 헌정사가 낭독될 때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배경화면으로 상영한다. 이어 애국가 제창시에는 고성 산불, 대구·경북지역 구급차 동원 등 국민과 함께 재난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준비됐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5일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5개 컨소시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검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의료분야 적용을 위해 스마트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감염과 관련해 중환자 진료 질 향상, 신속·정확한 감염 대응,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개 분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격 중환자실’ 분야로 중환자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병원별 중환자 진료 질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거점병원 내 중환자실 통합 관제센터,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시간 관찰(모니터링)·비대면 협진을 지원해 수준 높은 중환자 진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병원 폐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병원 내 추가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환자의 동선 추적시스템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감염 대응을 하는 것이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11월 중순부터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이전이라도 아동·임산부·고령자 등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결과와 관계 없이 선제적으로 항바이러스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계절성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등 방역현장에 신속히 도입하는 방안도 복지부·식약처·질병청 등 관계부처 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좀처럼 확진환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꾸준히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부산·충남·경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소규모 감염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2월 대구·경북, 5월 이태원 클럽, 8월 서울도심집회 당시 우리 모두가 이미 경험한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체계의 가장 취약한 곳에서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
서울시가 10월 30일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1만7천400대로 확대해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KST모빌리티는 장애인 바우처 전용 택시 1천 대를 포함 바우처택시 1만 대를 투입하게 되며, 바우처택시 전용 앱 개발 운영, 이용자 예약제 도입 및 강제배차제 추진은 물론 소속 운전원에 대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는 시각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나비콜, 엔콜 소속 차량 7천400대를 투입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으로 이용자에게는 택시 이용요금의 75%(최대 3만원, 1일 4회)를 지원하며 이용자는 일일 1천여 명 수준이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지체, 뇌 병변, 청각, 발달, 정신, 호흡기, 간, 장루·요루 장애인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1만7천대로 늘어남에 따라 중증장애인들이 택시를 타기 위한 대기시간이 지금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일 부평공원 인근에서 인천부평어머니연합회와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2020 교통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와 민간, 관련 기관이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5030 및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통안전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을 준수해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안전한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관 공동 캠페인은 부평권역과 삼산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10일에는 신복사거리 인근에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경찰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5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7개 면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옹진군 법무자문관(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법률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 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왔으며,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확산 예방을 위해 상담 전 방역소독 및 상담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 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옹진군청>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문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 여주시가 새로 개정한 시 노래 '꿈꾸는 여주'에 대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의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여주시민의 화합과 관내 학생들의 애착심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내 유치원·초등학생·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단체에 한해 11월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온라인(21yeoju@hanmail.net)으로 영상 접수하며, 발표는 12월 14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밴드 및 개별통보한다. 여주의 노래 악보 및 MR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886-6333)로 문의 바란다. <자료출처 : 여주시청>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는 지난 4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강화군 공직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찰음식 도시락에는 공양다감(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차의 맛을 느끼다)의 뜻을 담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로 전달됐다. 한편, '전등사'는 현존 최고(最古)의 사찰로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건립됐으며, 보물 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조선왕실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 터 등이 있다. 또한,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여하기도 한 호국 불교의 사찰로 당시 조선 수비대장이던 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다. 여암 주지 스님은 "예로부터 사찰에서는 음식 먹는 것을 공양이라고 했는데 이는 음식에 깃든 많은 이들의 노고와 정성을 생각하며 수행 정진을 다짐하는 거룩한 의식이자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대중이 차별 없이 똑같이 나누어 먹는 평등의식이 담겨있다"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뉴젠테라퓨틱스)’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치료제 19건과 백신 2건 등 총 21건이다. 이번에 승인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현재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성분(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으로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정제로 투여경로를 변경해 개발되었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부작용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인 내약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으로, 치료원리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한편 임상시험은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여 안전성, 약동학 등을 평가하는 1상, 1상 종료 후 대상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치료효과를 탐색하는 2상, 2상 종료 후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해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확증하는 3상 단계로 나뉜다. 참고로 국내에는 같은 성분의 주사제가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중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미국 E사(정제)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세네갈 P연구소(주사제)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4일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폭발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지난 주말 핼러윈과 단풍여행 등 이동량 증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우려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국민 한 분, 한 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 1총괄조정관은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백 명을 넘나들고 있다”며 “주점과 음식점, 가족 모임, 학교와 학원 등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2일 기준 서울 음악교습학원(21명), 경기 광주시 가족모임(21명), 원주시 일가족(32명), 아산 기공사업체(23명), 대구 예수중심교회(30명) 등 일상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1총괄조정관은 “식당과 주점, 음악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환경에서 감염사례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며 “번거롭더라도 식사 전후, 목욕탕이나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도 인천시의 청소년을 대표해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웹진 MOO'에서 활동할 제21기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생각과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 창간한 청소년 웹 (web) 잡지(magazine) '청소년웹진 MOO'는 인천을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청소년 잡지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5∼17세 청소년 및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2∼고1 학생으로 오는 16일까지 '웹진MOO' 홈페이지 (http://moo.incheon.go.kr)에서 지원하려는 분야에 따라 취재 또는 촬영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로 선발되면 전문기자의 강의 수강, 선배들과의 워크숍, 방송국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직접 기획,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기자 활동을 하며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목소리를 대변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아동청소년과(032-440-2843)로 문의하면 된다. &l
수원시가 지역화폐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피규어(모형)를 수원페이 가맹점 2천500개소에 증정한다. 11월 16일까지 수원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원이 피규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로 5㎝, 세로 7㎝ 크기로 제작된 '수원이 피규어'는 상단에 '수원페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매장 계산대 등에 설치해 수원페이 가맹점을 알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주 또는 해당 가맹점을 추천하는 시민이 '수원이' 유튜브 채널(검색창에서 '수원이' 검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이 피규어 신청하세요!' 영상과 연결된 신청페이지(http://naver.me/GZMVgfCn)에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수원시는 선착순 2천500개 가맹점에 '수원이 피규어'를 증정하며 11월 말부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이 피규어 신청하세요!' 영상에는 '수원이'가 손님을 부르는 피규어로 변신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수원페이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이 피규어가 수원페이가 더 널리 알려지고, 정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