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특히 서울지역 등에 예정된 대규모 집회는 방역 차원에서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흘 연휴 동안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모임과 사람 많은 곳에는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또한 관계기관에게는 이재민들이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요청하면서 “이재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임시거주시설에서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최근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면서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우리의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1차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작한 ‘방역관리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모든 생활 공간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주고, 우리 공동체의 시설환경과 행동양식 중에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 경조사 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에 포함된 뷔페식당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설치·이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장례식장은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제한하도록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함에 따라 감염전파의 위험이 높아 별도로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경조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과 결혼 성수기에 대비해서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보완·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결혼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중대본은 오는 19일 18시부터 결혼식장 뷔페는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되어 뷔페 전문 음식점과 동일하게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혼식장 뷔페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었으나, 뷔페 전문 음식점은 지난 6월 23일부터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결혼식장 뷔페 역시 고위험시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평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최근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 속 자원봉사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과 11일, 1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미투, N번방으로 촉발된 성 문제 등이 자원봉사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 현안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스스로 만들어 공유하고 우천으로 취소된 캠페인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로 했다. 센터는 동·하계 방학 동안 테마별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외국인들이 현지에 직접 홍보해 의료관광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3일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내·외국인 8명을 '2020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는 국제공항, 항만 등 유리한 접근성과 함께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서포터즈 형태로 처음 시작해 7개 국 19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10개 국 37명이 16개 의료기관 체험에 참여해 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타깃 국가인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국적을 가진 인천 거주 외국인 6명을 포함해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인천 소재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인천 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자국의 가족과 친지, 지인
군 당국이 탄도미사일 탐지능력을 고도화하고 탄도탄 요격미사일 보유량을 확대하는 등 북한 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을 대폭 증강키로 했다. 북한의 수도권 공격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를 막을 ‘한국형 아이언돔’ 구축을 위한 개발에 착수하고, 수직이착륙기 운용이 가능한 3만톤급 한국형 경항공모함 확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병장 월급이 2025년까지 1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고, 청소·제초는 민간에 맡길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방중기계획’은 국방개혁 2.0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를 대비하고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드는 혁신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300조7000억 원(연평균 증가율 6.1%)을 배분했다. 첨단전력 증강을 통한 강군 건설을 위해 방위력개선비에 대한 투자를 강화, 100조1000억 원(33.3%)을 투입하고, 부대구조와 전력구조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국방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전력운영비에는 200조6000억 원(66.7%)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력이 감축되더라도 전투력은 오히려 강화되는 기술집약적 군 구조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방위력 개선…한국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려 큰 피해를 입은 4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난 5일 중부지역의 호우피해에 70억 원을 지원한 이후 발생한 남부지방의 피해지역에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것이다. 특별교부세 지원 규모는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였으며 지역별 지원액은 전북·전남에 각 20억 원, 광주·경남에 각 10억 원씩 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장기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가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본 제천지역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수해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클레이맥스는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용 '조립식 빗물 침투형 저류시설' 개발로 발명 특허, 방재 신기술을 보유하고 조달청 우수제품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 공장을 두고 지역 내 환경보호 및 인재육성재단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을 찾은 최희용 대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수해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최희용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주위의 수많은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의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시민들이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수해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제천시청>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6일 “외출할 때 핸드폰이나 지갑을 챙기듯 앞으로는 잠깐을 외출해도 마스크를 잘 챙기는 세상”이라며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각국의 다양한 방역대책에 큰 변화들이 있었다”며 “아마도 가장 큰 변화의 하나가 ‘마스크 착용’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마스크 착용에 소극적이었던 일부 선진국들도 이제는 공공장소는 물론 심지어 가정 내에서도 동거 가족 중 6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가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안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하며 “집단발생 사례에서도 마스크 부실착용이나 미착용이 확인됐다”면서 “만약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지켜졌다면 유행이 최소화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이 확보되더라도 마스크의 중요성은 변함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그때가 되더라도 마찬가지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위생수칙 준수는 지금처럼 계속 지켜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어떠한 예방백신도 10
행정안전부는 6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과 징수유예 등의 세제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피해주민 임시 주거시설 마련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한 피해복구에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 및 자재 구입, 이재민 구호물품 조달 등에 수의계약을 활용하고, 긴급한 복구공사가 필요한 경우 개산계약을 활용해 지체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긴급입찰 제도(5일간 공고)를 이용해 신속하게 재해복구에 나서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라 시행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피해주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재산세 등의 부과고지를 유예하거나 이미 고지된 부과액·체납액 등의 징수를 유예할 수 있으며, 지방소득세·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경우에는 납부기한을 연장해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정부는 6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의료계에 “의대정원 확충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자고 거듭 요청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국민 및 의료인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의대정원 확충은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어느 지역에 살든지 우수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특수분야 의사와 의과학자를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지금도 포화상태인 서울과 수도권의 개원의를 늘리는 것이 결단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공의들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하며, 국민들에게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집단행동은 자제해 주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아프고 약한 환자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장관의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국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떠나 힘든 밤을 임시주거시설에서 보내셨을 분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는 집중호우로 취약한 곳이 없는지 다시 점검해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통상 장마철에는 수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이슈이지만, 금년은 이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방역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내 감염사례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카페 등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 속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의 준수만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1차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을 언급하며 “정부는 집단휴진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고물상과 무허가 공장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쳤던 부평구 십정동 224-6번지 일원이 녹지 조성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에 마지막 결실을 앞두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십정완충녹지'의 애칭을 공모한다. 산업단지와 주택단지 중간에 위치한 십정완충녹지는 7만2천471㎡ 규모로 지난 1996년부터 녹지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해당 부지는 고물상과 무허가 공장 등이 들어서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이었다. 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완충녹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사업 추진 2년여 만인 1998년 2만여㎡ 면적에 대한 십정녹지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지만, 예산 마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07년과 2009년 2단계와 3단계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후 10여년이 흐른 지난해 6월 십정녹지 4단계 조성공사를 끝내고, 올해 2월 마지막 5단계 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483억8천800만원으로 시비와 구비가 각각 절반씩 조달됐다. 구는 오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녹지 공간인 만큼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사람과 자연,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한창술)은 지속적인 장마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670개 소 및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월까지 발생한 피해지에 대해는 이제는 확산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마친 가운데,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 임도 관리원, 재해 일자리 근무자 등 600여 명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피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백광호 산림재해 안전과장은 "올해 전국적인 산사태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와 매우 유감이고 남부 지역도 7월 중에 피해가 있었던 만큼 안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특별점검을 신속히 마무리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사전에 지정된 장소로 대피하고 취약지역 이외에도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오거나 흙이 무너지고 낙석이 떨어지며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경사면의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면 산사태 발생 전조증상이니 주민들께서는 신속하게 안전지
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시책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서, ▲일반행정 ▲복지정책 ▲의료건강 ▲여성 가족 ▲주택녹지 ▲도시 행정/환경 ▲교통 ▲일자리경제 등 10개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는 17개 부서 총 30개 시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서 세부지표별 진행 상황 및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사유 분석, 개선대책 수립을 통해 행정실적 종합평가 성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득표 부구청장은 "부진한 부분의 실질적 지표 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린 후, 지표 담당자뿐 아니라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원도심 정비사업 분야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료출처 : 인천동구청>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남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추진상황과 구민 의견수렴 등을 위해 오는 7일 ㈜남동스마트밸리개발 주관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3시 30분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연수구가 남동구와 ㈜남동스마트밸리개발에 공식 요청해 20일 예정된 합동 설명회를 앞두고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 7월 3일 ㈜남동스마트밸리개발 합동 설명회 당시 환경오염물질(발암) 위해성 평가 결과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내용과 다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행사의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연수구는 이와 관련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 강화와 업종별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그리고 오염도 변화에 따른 대책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또 연수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 검토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최대한 차단하고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연수구민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남동스마트밸리개발 대표와 각 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설명에 이은 주민 의견 수렴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