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충청북도가 지난 24일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농특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인증 업체를 총 76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신청 4건과 기존 인증 연장 46건 등 총 50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신규 1건을 제외하고 총 49건이 적합 판정을 받아 품질인증 마크 사용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74개소였던 도내 인증 업체는 올해 총 76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충청북도 도지사 품질인증제도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핵심 농업 정책으로 도가 직접 농특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과정, 품질 상태까지 엄격하게 검증해 그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에 한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이 제도를 통해 밥상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도내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인증 업체에 품질 인증 스티커와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홍보 물품을 전액 도비로 제작·지원하며,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다각적인 마케팅 및 안전망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도내 농특산물
【국제일보】 강릉시가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달의 추천 여행지' 3월 테마를 <장면 속을 걷다! K-콘텐츠, 세 가지 이야기>로 선정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대표 K-콘텐츠 촬영지 3곳을 집중 조명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3월 추천 여행지는 드라마와 음악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릉의 바다와 일상을 '세 가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광객이 단순히 촬영지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작품 속 장면을 직접 걷고, 머무르고, 기록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드라마와 음악이 만난 강릉,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주문진 방사제 '도깨비' 촬영지 ▲소돌방파제 '더 글로리' 촬영지 ▲주문진 버스정류장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총 3곳이다. 주문진 방사제는 드라마 '도깨비' 속 감성적인 해변 풍경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강릉 바다의 서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 소돌방파제는 '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장면의 배경이 되며, 거친 파도와 방파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주문진 버스정류장은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K-팝 팬들에게는 강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침하, 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47일간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 5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구조물의 균열, 침하,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사면(50개소), 급경사지(258개소), 도로 옹벽·석축(50개소), 건설현장(142개소), 저수지(17개소), 국가유산(11개소) 등 총 588개소이며,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시와 군·구 관리부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사면·옹벽·석축의 균열, 침하 등 구조적 이상 여부 ▲건설현장의 지반침하 및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낙석방지시설·배수시설 등 안전시설물 기능 이상 여부 ▲저수지 등 취약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인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시민이 안전신문고(앱)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제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이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3월 4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 10시까지 30분간 지하 1층 멀티룸에서 개최된다. 재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2008년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6월부터 전면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2㎡ 규모의 도서관 전반에 대해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외벽 마감재 개선 ▲고효율 냉난방기 추
【국제일보】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2,353억 원을 투입해 1만 115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3대 정책목표, 4개 과제, 세부 추진사업 29개로 2026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장애인에 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240억 원(11.1%) 증액하고, 일자리를 952개(10.3%) 증가시켜 적극적으로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했다.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애유형별, 장애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시설 내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활동에 대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참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
【국제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 제정 이후 1000일간 이어온 정책 성과를 주민과 함께 되돌아보며 연대와 나눔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극락교 하부(서창둑길 377) 일대에서 제6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잇길'은 '오(5)천원의 나눔으로 이(2)웃의 희망을 잇는 5.2㎞의 길'이라는 의미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서구 대표의 주민참여형 나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5.2㎞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족돌봄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전액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사용되며 네이버 폼 (https://naver.me/IM4mdTlr) 사전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구가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약 1000일이 되는 시점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서구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전
【국제일보】 함양군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광시설 연계 지역상품권 환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 군에서 직영하는 5개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지급한 사용료 일부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먼저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하는 대봉캠핑랜드와 3개 자연휴양림(대봉산·용추·산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급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이용 시 결제 금액이 10만 원 미만일 경우 4,000원, 10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금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최근 관광객 방문자 수는 증가했으나 체류시간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함양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환급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국제일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지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지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기관에 의존하던 탐사 업무를 구 자체 역량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복구에 초점을 둔 '사후 대응' 방식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구는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장비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전담하며, 지역 내 지반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관리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어 4월에는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정밀 조사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지반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인공지능(AI)과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을 결합한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상시 점검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인천시 스마트빌리지 공모사
【국제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94억 원으로, 지난해(90억 원)보다 4억 원 확대됐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5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사업등록증을 둔 가운데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또는 5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 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6개 금융기관에 우리은행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7개 금융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출은 ▲NH농협은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AI로봇 분야 규제자유특구인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 실증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구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구는 AI로봇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특구사업자로 지정된 기업에 국내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적용하고, 해외 실·인증 등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된 대구 특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제3산단, 성서산단, 수성알파시티, 대구의료원 등 총 32.16㎢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8개 AI로봇 기업과 기관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특구 내 사업장이 있거나 향후 이전이 가능한 AI로봇 기업이다.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면 특구 내 공개된 장소에서 정보주체 동의 없이도 연구개발 목적의 영상데이터 촬영과 원본 데이터 처리가 허용되는 등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다만 해외 실·인증 등 재정 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특구 내 사업장을 둔 기업에 한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