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구(兪炳九, 63세, 예비역 소장) 前 공군교육사령관이 7월 1일 제19대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한다. 兪 회장은 공군사관학교 19기로 임관하여 제3훈련비행단장, 국방부 복지근무국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軍의 주요보직과 제22대 공군교육사령관을 역임(2002년 11월~2004년 4월)했다. 퇴임 후에는 한서대학교 항공운항과 초빙교수로 활약하며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신임 兪 회장은 “예비역의 단결, 현역과의 소통에 힘쓰면서 공군과 공군사관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군사관학교 동창들의 구심점인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동창회지「성무」발간, 우수 졸업생 시상, ‘자랑스러운 공사인’ 선정ㆍ포상, 위문·조문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프로필 ▲ 충남 홍성 生(1948년) ▲ 공군사관학교 졸업(공사 19기) ▲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졸업 ▲ 제3훈련비행단장 ▲ 국방부 복지근무국장 ▲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 공군교육사령관 ▲ 한서대학교 초빙교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은 직속기관인 시험연구소의 이성훈(47세)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5년 연속으로 등재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GMO(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방법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200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세계인명사전 최다등재)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ABI(미국인명정보기관)의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등에 등재됨으로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IBC(국제인명센터), ABI(미국인명정보기관)에 5년에 걸쳐 모두 등재되었다. 이 박사는 국내・외적으로 GMO 분석방법 연구개발, 표준화 및 안전성평가 등 GMO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적으로 GMO 분석방법 ISO(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로, 국내에서는 GMO 분야의 KS(한국산업규격) 기술전문위원 및 KOLAS(한국인정기구) 기술평가사로 또한 환경부, 식약청, 식물검역원 등 정부 및 국공립 기관의 GMO 및 LMO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GMO 분석방법 연구결과들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꾸
여성가족부장관은 6월 11일자로 제7대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에 구본용(具本勇)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임명한다. 구본용 신임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은 한양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한국청소년상담원 이사,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사,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청소년상담원(서울 신당동 소재)’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 관련 정책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청소년상담사 자격검정 등 상담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이다.
광주지방기상청장에 김명수(金明洙, 56)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이 6월 7일자로 승진 임용되어 첫 여성 지방기상청장이 탄생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청장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교육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청장은 1988년 기상직 5급에 특채되어 관측관리관실, 전주기상대장,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창원기상대장, 부산청 예보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6년 국무총리 표창, 2003년 여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유동준(59)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5월 수상자 포스텍 차재춘 교수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3차원 공간에 놓여있는 매듭과 고리가 4차원 공간에서 일으키는 변형을 규명하는 새로운 불변량 이론을 개발한 공로로 포스텍(포항공대) 차재춘 교수(車載春, 39세)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차재춘 교수는 최근 발표한 고리의 4차원 변형에 대한 불변량 이론을 통해 3차원과 4차원 위상수학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 수학자들이 풀지 못한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차원 공간에 꼬여있는 여러 폐곡선의 모임인 매듭(knot)과 고리(link)가 한 차원 높은 4차원 공간으로 들어가 일으키는 변형인 동계(concordance)에 대한 연구는 공간의 구조를 탐구하는 현대 기하위상수학의 핵심 주제이다. 4차원 공간에서도 풀리지 않는 8자 매듭의 이중 고리(Bing double) 차재춘 교수는 위상수학적 기법을 대수적 정수론 및 해석학적 기법과 접목하여, 3차원 공간의 고리가 4차원 공간에서 동계적으로 변형되더라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변하지 않는 값을 추출할 수 있다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세계 최초 150m 박형태양전지 모듈화 원천기술을 개발한 LG하우시스 노동훈(魯東勳 사진 위) 부장과 국내 최초 20만rpm급 에어베어링 스핀들 개발에 성공한 (주)알피에스 육인수(陸仁洙 사진 아래)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4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G하우시스노동훈(魯東勳) 부장은 태양광 분야의 차별화된 모듈 공정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양산용 레이저 태빙(접합) 자동화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동훈 부장은 150m의 얇은 태양전지의 모듈화시 발생하는 태양전지의 크랙 및 깨짐 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레이저 태빙(접합)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200m이하의 얇은 태양전지 개발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로 인해 얇은 태양전지 상용화 및 15%의 제조원가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노동훈 부장은 국내 태양전지 제조업체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1)을 개발하면서, 태양광 발전효율의 최적화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세계 최초 평판디스플레이용 드라이브 IC 스마트 인라인 어셈블리 공정을 개발한 루셈(주) 최신(崔信 ) 팀장과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증명서 위변조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주)마크애니 김동화(金東華)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3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루셈(주) 최신(崔信 사진) 팀장은 반도체 어셈블리 산업분야의 선행기술개발과 생산기술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평판디스플레이용 드라이브 IC의 혁신적인 생산성향상과 스마트 인라인을 개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마크애니 김동화(金東華 사진)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증명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전자정부시대의 도래와 국민편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여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
조석준 신임(제9대) 기상청장은 2월 9일 오전 10시 기상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전국 소속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조 청장은 취임사에서 “1973년 대기과학과 입학, 1977년 공군 기상장교, 1981년 국내 기상전문기자 1호, 20여년의 기상기자와 캐스터 활동, 항공기상청 이사 등 민관군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올해로 38년째 날씨와 함께 생활해 와 기상청과의 인연이 남다르다.”며 취임소감을 피력하고,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부터 야기되는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지속적으로 국가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도록 기상을 통한 국민소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방위사업차장은 최근 군 관련 일련의 사건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철주야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전방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월 31일 육군 3사단을 방문한다. 권오봉 방위사업차장을 포함하여 해당 육군 사업부장, 방산업체 대표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육군 3사단의 최전방 멸공OP를 방문하여 북한의 동향 등 설명을 듣고 국군장병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한 후, 격려금 전달 등을 수행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정 승 제2차관은 1월 2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가락시장은 전체 공영도매시장(33개소) 거래량의 3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도매시장으로서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최근 이상한파 등으로 인해 상승한 신선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정부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정승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가락시장 유통인도 이에 동참하여 마진 최소화 “자율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통인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