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농업기계 임대 시 기계를 실을 운송 수단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업기계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업농업기계 배달서비스는 서비스가 추진된 이례로 관내 농업인들의 부담을 해소시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대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차량은 관내에서만 가능하다. 운송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농업기계는 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관리기 등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운송 건당 20만 원이다. 건당 금액은 군비로 14만 원(금액의 70%보조)이 지원돼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자부담 6만 원(금액의 30%보조)만 내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옥천본소, 안남분소, 청산분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절차에 따라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운송 차량을 지원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문 운송업체와 1년간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반 중 사고 발생 시 업체가 배상책임을 질 수 있게 조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50∼64세 신중년층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 신중년 취업연계 활성화,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규교육과정 중 직업전환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년층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신중년센터는 올해부터 정규교육 수료자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행복일자리' 사업을 신설한다. 기존의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신중년층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비영리법인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은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 3∼4월, 2학기 6∼7월, 3학기는 10∼11월에 열린다. 1학기 참여자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중년센터 누리
충북도는 12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 박명숙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의 '여성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여성폭력 복합피해자(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도 공모를 거쳐 최종 충북을 포함해 11개 시도의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합피해 지원, 상담소·보호시설 미설치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광역단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다양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사업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폭력피해 차단과 폭력예방을 위한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예방과 인권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진전있는 발걸음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기관과 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정부 특교세 교부감소에 따른 시 절감예산 편성에 따라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총 143억 원 규모로 지역소멸의 위기와 날로 증가하는 문화 향유 수요에 대응하고, 강릉 고유 특색있는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전한 재정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19억 원 ▲청년문화패스 1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및 청년에게 문화누림의 기회를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은 올해 1인당 14만 원으로 확대 인상됐으며,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패스 사업은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 선착순 지원된다. 지역예술단체 활동 지원으로 시행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지원 보조사업'은 8개 분야 45건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해 운영한다. 작년 처음 도입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본격 시행해 문화예술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단체를 위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는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5개 분야(시각, 공연, 문학, 원로, 청년)에 전문예술, 생활예술,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1
충북 옥천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됐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교평리 강줄당기기 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이며 정월대보름 때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2024년에 충북도 지정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날 행해지는데, 이 행사를 위해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회장 박기현)는 작년 10월경 강줄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을 청산면 교평리 일원의 논에서 거둬들였다. 행사는 10시부터 볏짚을 꼬는 행사인 강줄드리기를 시작으로 향교 기원제, 교평교 기원제, 강줄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줄당기기는 볏짚을 꽈 만든 용 모양 '강줄'을 만든 뒤 윗말과 아랫말이 줄다리기를 하는 방식인데, 윗말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이에따라, 각 마을에서 온 힘을 다해 줄다리기에 참여하나 윗말이 이기는 것이 관행이다. 줄다리기가 끝나고 마지막 고사를 지낸 후 강줄을 태우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줄당기기 행사처럼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의 고유 문화를 되새길
충북 증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으로, 올해 신청 가능한 단지는 총 33곳(아파트 18단지, 연립주택 9단지, 다세대주택 9단지)이다. 지원 내용은 ▲도로 및 보도 정비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허물기 및 외벽 도색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등 단지 내 기반 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 정비 비용이다. 총지원 예산은 1억4000만원이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며, 2000만원 이내 소규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7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043-835-395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와 증평군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가뭄, 수질오염, 홍수 등 기후위기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비 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고, 상반기 물관리, 하수관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도입 ▲요금 복지감면 확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한 물 품질 향상으로 '2024년 먹는 물 검사' 최우수기관 선정, 강릉역·주문진 교항리 상습침수지역 본격 정비를 위한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고품질 상하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릉시는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물 공급 비상을 겪었던 상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물 관리·하수 관리'를 위한 2025년 과제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취수원 다변화로 대체수원을 확보하고 장래용수 수요량에 대응하고자, 연곡권 내 지하저류댐 설치, 연곡정수장 재건설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주문진읍, 청량교차로 일원 노후 상수도관 정비,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유수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
보은군은 속리산면 말티재에 위치한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재탄생하기 위해 제작 및 설치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솔향공원에 위치한 노후된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트렌드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 5월 개관한 소나무홍보전시관은 전시실과 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나무와 관련한 민간요법, 상징, 문화, 생태, 영상관 등 소나무의 전방위적인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됐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군은 전시관을 예술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감각적인 전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소나무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는 라이브스케치 체험 및 교육적인 전시 콘텐츠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제안서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업체를 선정했으며 2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영득 정원팀장은 "사업추진 후 소나무홍보전시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전시 콘텐츠가 방문객들에게 소나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도입으로 군민들은 본인의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됐으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의 부속시설 또한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의 신고로 설치할 수 있다. 또 쉼터는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가설건축물임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인접한 농지에만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고, 쉼터 설치 외의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정지역 옥천에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로 심신이 지친 도시민이 농촌 체류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대규모 축제 개최를 위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나성동(2-4생활권)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의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구분해 조성됐다. 나성동 상가·주거단지와 인접한 도시상징광장 1단계 구역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2021년 5월에 우선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2단계는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 구간이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 2단계는 중앙녹지공간까지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서 여유로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접 시설까지 도심 속 그늘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휴식과 함께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와 행복청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립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