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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여성폭력방지 위한 충북광역 거버넌스 정책간담회 개최

 

충북도는 12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 박명숙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의 '여성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여성폭력 복합피해자(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도 공모를 거쳐 최종 충북을 포함해 11개 시도의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복합피해 지원, 상담소·보호시설 미설치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광역단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다양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사업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폭력피해 차단과 폭력예방을 위한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예방과 인권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진전있는 발걸음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기관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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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했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