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0일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맞춤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정책 박람회 '2025 청년정책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취업, 주거, 고립 등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정책 피크닉'을 주제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년 눈높이에 맞춰 체험, 강연, 상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테마부스'에서는 서울남부고용센터, 양천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취업정보, 주거정책, 금융정보, 정신건강, 1인가구 지원 등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된다. 관련 전문가가 ▲2025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 ▲청년이 알아야 할 세무, 법률 등 최신 정보에 대해 강의하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2030 청년을 위한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월부터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다함개 성장해 2(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놀이터(시흥동 784-21)에서 진행되며, 2024년 개소 이후 본격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민원과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반려견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 방법을 제시하며, 반려 가구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지원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반려견 행동지도 및 훈련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짖기, 물기, 분리불안 등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또 허들 뛰어넘기, 터널 통과 등 장애물 코스를 활용한 '어질리티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감을 높인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반려견주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이다. 회차별 15명(15마리)씩 총 60명(60마리)를 모집한다. 단, 맹견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9월 1
【국제일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플랫폼 '마포상생앱'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앱 홍보를 넘어, 구민과 관광객이 직접 앱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포상생앱'은 도화꽃길, 용강맛길, 레드로드, 합정 하늘길 등 마포의 11대 상권을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쇼핑, 병원, 약국 등 생활 밀착형 매장 정보와 인근 관광 명소 정보를 하나로 연결한 앱이다. 특히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실시간 운행 현황 확인부터 티켓 예매·결제·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내비게이션과 다국어 음성 안내 기능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벤트 기간 중 '마포상생앱'을 처음 다운로드한 이용자는 앱 설치 화면을 제시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 또는 레드로드 R2 관광정보센터(홍익로 22)에서 여권케이스, 캐릭터 자석, 네임택, 하드 캐리어 파우치 중 하나의 관광 홍보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포상생앱을 통해 마포순환열차버스 티켓을 구매·사용한 뒤 사용 완료 화면을 캡처해 앱 내 팝업창의 이벤트 페이지(네이버 폼)에 제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신림역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7회 관악청년축제 '별별청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관악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청년이 가진 가능성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기획 단계부터 행사 실행까지 관악청년축제 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친화도시 관악'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내실 있게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취업멘토링 '커리어부트캠프'의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받아 우리 구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에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135명을 모집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 멘토링과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관악구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데 모아 소개하고,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별별정책' 부스도 운영된
【국제일보】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리며,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흙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주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주제관과 40여 개의 기업관, 건강한 음식으로 약선요리를 선보이는 약선셰프의 존을 마련했다. 또한 친환경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업체와 연계해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다. 흙을 직접 만지며 생태 감각을 깨우는 흙 놀이터, 텃밭 만들기, 자연을 집 안으로 들이는 테라리움 체험, 스탬프 엽서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어린이 과학 AI 코딩캠프 대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구례'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글로벌 어린이 AI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끌 것으로 보
【국제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자녀들의 '진짜 행복'을 고민하는 학부모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는 11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학교 2기 참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를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함께서구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입시 위주 교육의 틀을 깨고 온몸으로 배우는 체험·경험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소통력·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부모 행복학교, 자녀 행복학교, 함께 행복학교 등 3개 특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렉처 콘서트는 1부 '예술 브런치'와 2부 '특별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타와 건반, 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공연팀과 함께 노래 부르기, 참석자들의 별칭 소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진짜 성공하는 부모가 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등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국제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9경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이 함께 어우러져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이룬다. 지난 6월 파종한 백일홍은 여름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화려한 꽃을 피웠으며, 계양아라온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대형 햄스터, 나비 조형물 등이 설치된 다채로운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쉼터와 파라솔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윤환
【국제일보】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자)는 최근 강릉시 가뭄으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실시됨에 따라, 물 절약에 동참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운영을 돕기 위해 '물 없이 주방을 청소할 수 있는 위생 행주티슈'를 지난 10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영양사가 배치돼 있지 않은 강릉시 내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한 급수가 시작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가뭄으로 인해 급식소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대체 물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교육, 식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일보】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청 북측광장 구민쉼터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먹거리· 제품 판매, 송편·밀랍초·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창업 상담으로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금정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이하 판대페)와 연계한 시티투어 특별노선 '가을 愛, 판대페 만원의 행복'을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지역의 예술·공연·축제를 하나로 묶은 '판대페'와 연계해, 대구의 대표 문화행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가을의 서정과 공연예술의 감동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달성100대피아노, 수성못페스티벌,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와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오사카 시온 브라스 오케스트라'와 연속 매진 열풍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9회 정기연주회'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구미술관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을 선도해온 대구 출신 작가인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