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은 3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우리사회 진정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24명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강희,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PD를 비롯해 인종을 넘어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보여준 故 린다프릴의 남편 렉스프릴 등 1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24명은 복지부가 나눔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추진 중인 ‘이달의 나눔인’ 포상 프로젝트에서 제2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이다.
제2회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주제로 관련 기관 및 언론, 국민추천 등을 통해 발굴, 선정하였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우리 사회에 희망을 잃고 질병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자신의 생명의 일부분을 기꺼이 내어주어 그들에게 새로운 생명에 대한 희망을 주신 분들과 자리를 함께해 감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으며,” “여기 계신 분들의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생명의 씨앗이, 우리 사회를 희망이 가득하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단체ㆍ기관ㆍ언론 추천뿐만 아니라 복지부 홈페이지에 국민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기부, 재능나눔, 분야별(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 대상에 대한 나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우리사회 숨은 나눔인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