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수)

  • 맑음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5.6℃
  • 맑음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7.1℃
  • 맑음대구 6.3℃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11.5℃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사회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 읽기·수학·과학성취 최상위권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발표… 우리나라 학생은 모든 영역에서 상위 유지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성취 수준은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3일 OECD가 공식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18’(이하 ‘PISA 2018’)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모든 영역에서 상위의 성취수준을 유지했다.


PISA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 연구로, 이번 조사는 전 세계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에서 약 71만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식 발표한 PISA 2018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상위 수준의 성취를 보였으며, 전 영역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또 OECD 회원국 중 읽기(2~7위)와 수학(1~4위), 과학(3~5위)은 높은 성취를 나타냈으며, 전체 79개국 중에서도 읽기(6~11위), 수학(5~9위), 과학(6~10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PISA 2015 대비 OECD 회원국의 평균 점수는 전 영역에서 하락한 반면 우리나라는 수학과 과학의 평균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ISA 2015 대비 영역별 상위 성취수준 비율도 모든 영역에서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 비율은 수학과 과학에서 감소했다.


영역별 남·여학생의 평균 점수 추이는 PISA 2015에 비해 남학생의 평균 점수는 상승하고 여학생의 평균 점수는 하락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OECD 평균에서 성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읽기와 과학은 여학생의 점수가 높고, 수학은 남학생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읽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여학생의 점수가 높고, 수학과 과학은 남학생의 점수가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역별 성취수준 추이는 PISA 2015에 비해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의 비율은 읽기, 수학, 과학에서 모두 소폭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1수준 이하)의 비율은 읽기는 증가, 수학과 과학은 감소했다.


‘학교 밖 읽기 경험’의 경우 우리나라 학생들의 ‘만화, 소설류, 비소설류’ 읽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았고, ‘잡지, 신문’의 읽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또 ‘이메일 읽기, 특정한 주제에 관해 알기 위하여 온라인 정보 검색하기, 온라인으로 집단 토론 또는 공개 토론 참여하기’ 비율도 OECD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PISA 2015 대비 우리나라 학생들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다만 PISA 2018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6.52)는 OECD 평균(7.04)보다 낮았지만, PISA 2015 대비 OECD 평균은 하락한 반면 우리나라는 상승했다.


특히 ‘만족함(‘7’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56.7%로, 참여국 중 PISA 2015 대비 가장 많이 상승(3.9%p)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PISA 2018 최상위 국가들의 교육정책 변화 및 국제적인 교육 동향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읽기에서의 남녀 학생 간 성취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남학생과 여학생의 문장 이해 능력, 읽기 시간 등에서 나타나는 특성 차이에 대한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현상으로, 앞으로도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번 PISA 결과를 토대로 역량중심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계 내·외부 전문가의 논의 및 후속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서해안 미세먼지 감시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 문 연다 서해중부지역 미세먼지 상시 감시를 위한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가 22일 개소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서해안 배출원을 본격 감시하기 위해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를 충남 서산시 수석1길 124-1에 설치하고 22일 오후 이곳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환경부, 충청남도 등 정부 및 지자체 미세먼지 정책·연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는 총면적 약 598.4㎡,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됐다. 황산염, 질산염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성분을 집중측정해 산업단지 및 발전소 밀집 지역인 서해중부지역의 오염원을 규명하는 지역 대기분야 연구의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이곳에는 초미세먼지(PM2.5) 질량농도 측정기, 미량가스 성분 측정기 등 14종의 상시 관측(모니터링)용 첨단장비가 갖춰졌다. 이들 장비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염, 질산염 등의 이온성분을 비롯해 탄소성분, 중금속 및 미세먼지의 크기 분포 등 대기오염물질의 다양한 물리·화학적 성상을 측정·분석한다.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제주도, 영남권, 경기권에 이어 8번째로 구축한 대기환경연구소로 6개월 정도의 예비운영을

공직사회 변화 물결…인사혁신은 계속된다 공직사회의 근본적 개혁을 위해 출범한 인사혁신처가 19일 5주년을 맞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년의 추진상황을 되돌아보고, 향후 인사혁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출범 당시 공직윤리와 전문성·개방성 등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았던 만큼 무엇보다도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성희롱 징계 수준을 성폭력 수준으로 상향하고, 음주운전은 소주 한 잔만 마셨어도 최소 감봉 이상 징계를 받도록 했다. 그리고 금품 수수 공무원은 감독자·주선자 등까지 엄중 문책하는 등 징계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주고자 했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 수행 중 부당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심사를 엄격히 하면서 민관유착을 근절하고자 퇴직 후 취업제한도 대폭 강화했다. 한편 고질적으로 비판받는 순환전보와 폐쇄성 문제도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안전·과학기술 분야 등을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해 장기재직을 유도했으며, 부처별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핵심 분야에는 평생 근무하는 ‘전문직공무원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공직을 실질적으로 개방하기 위해 민간인재만 지원 가능한 ‘경력개방형직위’를 도입하고, 우수 인재 연봉 상한 폐

피플

더보기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 “소비자 신뢰 회복하는 계기 삼을 것”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치러지는만큼 우리의 힘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보자는 의지가 강합니다. 올해 코세페 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아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열리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올해 코세페는 관 주도에서 민 주도로 행사 주체가 바뀌고, 행사 기간도 종전 10일에서 22일로 대폭 늘어난데다 참여업체도 역대 최대 참가로 종전과는 외형상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변화의 키워드로 ‘절실함’을 꼽았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유통, 제조, 서비스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에 띕니다. 행사 참여 뿐 아니라 각종 회의나 협의할 안건이 있을때도 추진위원(백화점협회장 등)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요. 변하지 않으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다는 위기의식과 어려운 경제 여건여건 속에서 상생을 통한 민간의 힘을 보여주자는 절실함이 더해진 것이지요.” 이 때문에 올해 코세페 개최 시기는 추진위의 의견을 수렴해 종전 10월에서 11월로 변경했다. 백화점과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