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3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부일)에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밀키트 등 식재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기 한끼' 사업은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달에 한 번씩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밀키트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부일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온기를 모아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