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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징마크' 주민과 함께 만든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를 한눈에 상징하고 함축할 수 있는 상징마크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마포구 상징마크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포만의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형태의 상징마크로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상징마크는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활용되어 마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마포의 역사와 문화예술 등 지역성을 함축하고 마포의 가치와 비전을 내포하는 발전적 미래상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형식은 로고(마크)형 디자인이어야 한다.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나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완성된 응모작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jhyun90@mapo.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는 출품작을 모아 관련 부서의 예비 심사와 전문가의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과 장려 4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는 3월 중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완성도를 높이는 디자인 용역을 통해 '마포구 상징마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핵심 가치를 형상화한 상징마크는 마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정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최고의 도시 마포를 만드는 데 상징마크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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