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3일부터 국민행복 100일 프로젝트의 국민중심 과제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틈새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배움을 나누는 학교(공부방)’는 동해해양경찰서 5층 독서실에서 외국유학생, 명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투경찰순경 선생님이 주 3회(화, 목, 금)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부방 개요는 다음과 같다.
▲ 기 간 : ‘13. 4. 3 ~
※ 주 3회(화, 목, 금) 18:30 ~ 20:00, 1시간 30분
▲ 대 상 :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다문화가구 초, 중등생 약 20명
※ 제출서류 :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증빙 서류 발급 후 제출
▲ 방 법 : 경찰서 전경(1명)↔학생(2~3명)간 멘토링제
▲ 신 청 : 동해해양경찰서 경무계(033-741-2716)
▲ 과 목 : 국어, 영어, 수학, 국사, 컴퓨터 등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종태 기자